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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주머니 "금낭화"자연과 함께/꽃(花) 2010. 5. 13. 06:10
며느리주머니 "금낭화(Dicentra spectabisis)"
양귀비과의 다년생초본으로 봄철에 붉은색의 아름다운 꽃이 종모양으로 핀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꽃은 붉은색으로 4~6월에 피는데, 원줄기 끝에 한쪽으로 치우쳐서 주렁주렁 매달린다.
노인들에게는 며눌취나 덩굴모란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고 며느리주머니라고도 한다.
유독성 식물이지만, 며눌취나물 이라 하여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약재로도 쓴다.
꽃이 덩굴에 매달린 뜻 피었으며 주머니 모양을 하고 있어, 금낭화(錦囊化)라 이름지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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