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馬파크 "칭기스칸(成吉思汗)의 검은 깃발"

 더 馬파크 "칭기스칸(成吉思汗)의 검은 깃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의 더 마파크(The 馬Park)에서는 영웅의 탄생과 성장,

사랑과 우정 그리고 전쟁과 평화가 한편의 대서사시로 꾸며진 '칭기즈칸의 검은 깃발' 공연은

출연진이 모두 말을 타고 야외무대에서 펼치는 세계 최대, 최초 스팩터클 전쟁드라마로

머나먼 '칭기즈칸의 땅' 몽골에서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 59명의 최정예 기마공연 단원들이 펼치는 공연은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각종 기예와 액션 등 웅장한 모습을 선보인다.
말의 고장 제주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 공연단은 몽골 현지에서 선발된 세계 최고 기량의 기마 실력을 같춘

 칭기즈칸의 후예들로 칼과 창, 활 무예를 비롯해 마상무예 시연까지 칭기즈칸의 진수를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나란히 달리는 말위에서 2명이 자리를 번갈아 타거나 말 위에서 과녁에 화살을 쏘는 장면은

말의고장인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몰공마상공연의 백미가 아닐까 한다.
칭기즈칸의 검은깃발 공연은 10만 전사를 이끌고 150년 동안 유라시아 대륙을 지배한 위대한 전략가이자

탁월한 리더십의 경영자였던 칭기즈칸, 그의 일대기를 몽골 최정예 기마대가 본격적인 전쟁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