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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의 미소, "앙코르 톰(Angkor Thom)" 사면상해외 나들이/캄보디아(柬蒲塞) 2011. 4. 16. 21:18
크메르의 미소, "앙코르 톰(Angkor Thom)" 사면상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에서 북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앙코르 톰은 앙코르제국의 마지막 왕궁이었던 곳이다.
자야바르만 7세가 1200년께 참족 침략에 대비해 건설한 것으로 폭 100m짜리 해자와 두꺼운 성벽으로 둘러쳐 있다.
신비로운 안면상이 있는 남대문을 통과하면 본격적인 앙코르 톰 탐방이 시작된다. 앙코르 톰은 거대한 규모만큼이나 볼거리도 많다.바이욘 사원을 시작으로 바푸욘 사원, 왕궁 터, 코끼리 테라스, 라이왕의 테라스 등 볼거리가 이어진다.
앙코르 톰 중앙에 위치한 바이욘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12세기 말에 세운 대규모 석조 불교사원으로 정교한 부조와 조각이 늘어서 있다.사원 곳곳에 남아 있는 사면상 미소가 인상적인데, 특히 `크메르의 미소`로 꼽히는 사면상의 신비로운 미소가 단연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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