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꽃을 상징하는 "사쿠라(ざくら) 고개의 종(鐘)"

일본을 대표하는 꽃을 상징하는

"사쿠라(ざくら) 고개의 종(鐘)"

 

일본 도쿄의 그랜드프린스 호텔 타카나와(高輪)에서는 "사쿠라 고개의 종(ざくら 坂 鐘)"을 

아침, 저녁으로 쳐서 손님의 마음에 남는 체류가 되실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명칭 유래]

일본의 사계절을 시작하는 「봄」, 그리고 이 봄을 대표하는 꽃은 "사쿠라(ざくら)"입니다. 

타카나와(高輪)의 일본정원에 19종류 233그루의 사쿠라가 있고, 

도심에 있는 호텔의 사쿠라 명소에도 사쿠라(ざくら)가 있습니다.

도쿄를 대표하는 현관 "시나가와역(品川驛)“ 부터 "타카나와(高輪)"로 향하는

"사쿠라 언덕"과 프린스호텔의 기함(旗艦)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는 The Prince의 하나인

"프린스 사쿠라 타워-도쿄"등의 이름에 "사쿠라"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종을 "사쿠라 고개의 종(ざくら 坂 鐘)"이라고 하게 되었습니다.

 

손님에게 시간을 알리는 이 종은 프린스 사쿠라 타워-도쿄 개업 10주년,

그랜드프린스호텔 타카나와 개업 55주년을 기념하여 손님께 감사를 드리고

세계 사람들에게 평화와 원만을 기원하면서 2009년 4월 1일부터 매일 울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관음당(觀音堂)에 안치되어 있는 11면관음답하상(十一面觀音踏下像)에는

"二利円満"이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자신을 포함한 세상의 사람들 모두가

원만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 의미가 있고, 관음양(觀音樣)이 사람들을 보살펴 주고 있습니다.

[타종 시간]

아침 8시, 저녁 5시에 10회씩 종을 치고 있습니다.

(저녁 3월~10월은 5시, 11월~2월 4시)

[종루]

1656년(明曆 2年) 건립, 1959년(昭和 34年)에 나라현 염불사에서 이전되었다고 합니다.

종은 후지산현 타카오카시에 종 만들기로 유명한 노자가(老子家)에서 만든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