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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K-리그 수원개막전 "수원 삼성" 승리수원사랑/건강한 체육(健康 體育), 스포츠 2012. 3. 4. 19:25
2012년 K-리그 수원개막전 "수원 삼성" 승리
2012년 K-리그 개막, 첫 경기서 수원 삼성이 부산 아이파크를 제압했다.
수원 삼성은 2012년 3월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부산과의 K-리그 1라운드에서 전반 42분 터진에벨톤 카르도소 다 실바(Everton Cardoso Da Silva, 브라질, 1988년 12월 11일생)의 왼발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했다.
지난해 K-리그 챔피언십 준플레이오프에서 부산을 만나 고전했던 수원은
힘겨운 경기 내용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안으면서 올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전반 42분 이용래의 코너킥을 수비진 사이로 뚫고 들어가왼발을 갖다대며 에벨톤 카르도소 다 실바의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
18세이던 2006년 브라질 파라냐에서 프로에 데 뷔한 그는 명문 플라멩고를 거쳐
브라질과 2010년 멕시코 티그레스 이적 후, 올 시즌 K-리그에 첫 선을 보인 에벨톤C는
이후에도 화려한 개인기와 넓은 시야가 바탕이 된 수준 높은 패스로 수원의 공격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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