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원야구장 증축 및 리모델링 기공식

KT 수원야구장 증축 및 리모델링 기공식

수원야구장 증축 리모델링 기공식이 2013년 1월 4일(금요일) 오후 2시 수원야구장에서 열렸다.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유치에 나선 수원시는 기존 야구장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여

첨단 최신식 시설로 바꾸고, 명칭도 "KT 수원야구장"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1988년 준공된 기존 수원야구장은 관중석, 더그아웃 등 시설이 노후하고 낙후돼 있어

290억 원을 들여 대대적인 공사를 실시해 철근 콘크리트와 철골조 공법으로 실시되며,

내부시설 변경, 관중석 교체, VIP 스카이박스 신설, 불펜 개선, 조명타워 교체, 전광판 등을 설치한다.

관중석도 14,465석에서 25,000석으로 늘리며, 지붕 캐노피도 1,3루 내야석까지 넓힌다.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수원야구장에서 KT 수원야구장 증축 및 리모델링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에 앞서 단상에서 수원의 10구단 창단을 기원하는 대형 붓글씨가 서예가 청은 정영철에 의해 씌어지고 있다.

"千萬觀衆 10球團 KT가(천만관중 10구단 KT가)"

 

 

염태영 수원시장이 대형 붓으로 자신의 이름을 쓰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삿말을 통해 "수원야구장을 최고의 시설로 새롭게 만들고, 빠르면 올해 안에,

늦어도 내년 3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서 2014년도에 시범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제10구단 창단 유치에 성공할 경우, ‘KT 수원야구장’으로 명칭을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기공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석채 KT회장, 남경필 국회의원(수원 병, 새누리당)을 비롯하여,

김진표 국회의원(수원 정 민주통합당), 이찬열 국회의원(수원 갑, 민주통합당), 신장용 국회의원(수원 을, 민주통합당),

안민석 국회의원(오산, 민주통합당), 노영관 수원시의회의장, 임창열(전 경기도지사) 경기일보 대표이사,

양준혁 SBS 야구해설위원, 이용철 KBS 야구해설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내빈들이 발파 스위치를 누르고 축하의 박수를~~ 축하 풍선은 하늘로 높이 날고~~

 

 

 

오색 연막이 경축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수원야구장 조감도

 

 

 

이미 10구단의 심장은 수원시민의 가슴속에서 뛰기 시작했다. (수원화성문화제 퍼레이드)

 

 

 

1250만 경기도민의 자존심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수원화성문화제 시민퍼레이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시민연대의 퍼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