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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처럼 숨어서 적을 살피는 치성 "수원화성 남치(水原華城 南稚)"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13. 3. 3. 21:34
꿩처럼 숨어서 적을 살피는 치성(稚城)
"수원화성 남치(水原華城 南稚)"
“치(稚)”란 일정한 거리마다 성곽에서 바깥으로 튀어 나오게 만든 시설물이다.
성곽의 요소에 성벽으로부터 돌출시켜 전방과 좌우 방향에서
접근하는 적과 성벽에 붙은 적을 방어하기 위한 시설이다.
치성의 “치(稚)”는 “꿩”이란 뜻을 가지는데,
제 몸을 숨기고 밖을 잘 엿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화성에는 이러한 치성이 10곳 있는데, 남치(南稚)를 비롯하여
동일치(東一稚), 동이치(東二稚), 동삼치(東三稚), 서일치(西一稚),
서이치(西二稚), 용도서치(甬道西稚), 용도동치(甬道東稚), 북동치(北東稚)가 있으며,
150m마다 치성이 세워져 있다.
화성에는 치성(稚城)을 응용해서 적의 침략을 막으려는
공심돈(空心墩), 포루(砲樓), 포루(鋪樓), 적대(敵臺) 등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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