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水原華城博物館)

수원화성박물관(水原華城博物館)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매향동)에 위치한 수원화성박물관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중심부에 자리잡아 접근성이 용이하고

모형과 관련 유물의 전시를 통해 화성 축성에 대한 전반을 이해할 수 있게 건립되었다.

2009년 4월 27일 개관한 수원화성박물관은 4월27일이 정조가 왕위에 즉위한 날이기도 하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조선후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박물관 외관은 동북공심돈을 형상화하여 잿빛 전돌로 외장을 마감하였고,

벽체 곳곳에는 수원화성의 은은한 곡선미를 엿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