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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 잿더미로 변할 뻔한 광교산수원사랑/광교산(光敎山) 2014. 2. 26. 22:30
화마에 잿더미로 변할 뻔한 광교산
2014년 2월 26일 낮 12시 50분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광교산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불은 장안구 파장동 광교산 중턱 파장저수지 인근에서 일어나 의왕시 경계인 북동쪽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헬기 7대와 펌프차 4대 등 장비 17대, 지자체 인력 포함 수원소방서 소방관 등
500여명을 투입, 4시간여 만인 오후 4시 4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임야 1만3천㎡가량이 탄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산하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등산객이 버린 담뱃불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요즈음 건조기를 맞아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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