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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역(三角地驛) 사거리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14. 3. 20. 03:56
삼각지역(三角地驛) 사거리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삼각지역 사거리는 1906년 러일전쟁 후 일제에 의해
경부선 철도와 한강로가 만들어낸 삼각형 모양의 지형을 일컬었으나
1936년에 로타리가 형성되었고 1967년에 이곳에 입체교차로가 지어졌다.
배호의 '돌아가는 삼각지'란 노래도 삼각지역 위에 있던 원형도로에서 유래되었다.
현재 입체교차로는 6호선 공사시 지반침하가 우려되어 1994년에 입체교차로가 철거되었다.
그리고 이 입체교차로 때문에 4호선 삼각지역은 삼각지 사거리 아래가 아닌
그보다 약간 남쪽으로 내려간 위치에 지어졌으며 삼각지로타리는
옛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지금은 삼각지역(三角地驛) 사거리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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