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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 나누고 함께하면 행복합니다.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14. 4. 11. 04:52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
나누고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수원연등축제행사위원회(수원시불교연합회 회장: 성관스님)가
불기255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연등축제를 위한 장엄등 점등식이
2014년 4월 9일 저녁 화성행궁 광장에서 수원시불교연합회(회장: 성관스님) 주최로 개최되었다.
점등식은 불기 2558년 봉축표어 '나누고 함께하면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점등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하여 정호스님, 지성스님, 남경필 국회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김진표 국회의원, 이찬열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봉축탑(奉祝塔)에 점등했다.
부처님 오신 날인 5월 6일까지 밝히게 될 석가탑 등(燈)은 한지 위에 채색하는
한국의 전통적인 등(燈) 제작 기법에 따라 실물의 150% 크기로 제작 하였다.
석가탑(釋迦塔)
경주 토함산 불국사 삼층석탑은 신라의 삼층석탑으로
원래 이름은 석가여래상주설법탑(釋迦如來常住設法塔)이며 줄여서 석가탑(釋迦塔)이라고도 한다.
아사달과 아사녀의 전설에서 비롯된 무영탑(無影塔)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8세기 중엽 신라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불국사를 건립했을 때 세워졌으며
2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 전형적인 신라 석탑으로 높이는 10.6m이다.
엄격한 조화와 균형의 미를 갖춘 통일신라 석탑의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다.
1966년 도굴범에 의해 훼손된 석탑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을 비롯한
다수의 사리장엄(국보 제126호)이 발견된 바 있다.
불국사 대웅전 앞뜰에 다보탑과 나란히 서 있으며, 대한민국 국보 제21호로 지정되어 있다.
제작: 전영일 공방, 높이: 18m(좌대 2m)
재료: 한지, 천, 금속재(스틸/스테인리스 스틸), 채색재료, 전기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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