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의 낙원, 음성 꽃동네

지상 최대의 낙원, 음성 꽃동네

 

음성 꽃동네를 설립한 오웅진 신부는 사제서품을 받고 1976년 무극천주교회 주임 신부로 부임한다.

그리고 불편한 몸으로 동냥을 해 다리밑 움막에서 18명의 병든 다른 거지들을 먹여 살리는 최귀동씨를 만난다.

그는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이라며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용담산 기슭에 사랑의 집을 짓는다.

그것이 꽃동네의 시작이다. 최귀동씨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에 끌려갔다

병자가 되어 돌아와 버려진 사람들을 위해 30여년 동안이나 밥을 얻어다 먹였다.

1986년에 한국가톨릭대상을 받았고 수상금 120만원을 꽃동네에 기증 '임종의 집'도 세웠다.

1990년 1월, 81세로 세상을 떠나면서 한 쪽 눈을 기증하기도 했다.

꽃동네는 우리나라 최대의 사회복지 시설이다.

꽃동네에는 종합사회복지시설을 비롯 사랑의 연수원,

꽃동네대학교, 사랑의 영성원, 사랑의 연구소 등이 있다.

종합복지시설에는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이 거주하며 치료받고 있으며

사랑의연수원은 행복한 개인, 가정, 국가, 인류를 가르쳐 사랑의 결핍 원인을 치유한다.

꽃동네대학교는 사회복지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사랑의영성원과 사랑의연구소는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꽃동네는 단지 사회복지시설을 떠나 인류의 행복과

예수그리스도의 참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꽃동네는 한해 평균 30여만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봉사에 나서는 곳이다.

 

= 충북 음성군 맹동면 꽃동네길 47-93(인곡리)재단법인 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 =

 

 

 

 

 

2013년 8월 2일 오웅진 신부 교황성하 알현 경축 플래카드

 

 

얻어 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입니다.

 

 

 

 

 

 

 

 

 

 

 

 

 

 

동서울→꽃동네 버스 시각표

 

맹동→청주(직행), 청주→맹동 버스시각표

 

 

 

 

 

곷동네 희망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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