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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더욱 달콤한 향기를 내는 브론펠시아 (Brunfelsia australis)자연과 함께/꽃(花) 2014. 5. 7. 04:30
밤중에 더욱 달콤한 향기를 내는
브론펠시아 (Brunfelsia australis)
브론펠시아 (Brunfelsia australis)는 상록반 관목성 다년초로
개화기는 2~9월이고 건조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향기가 좋아서 동양의 재스민(Jasmine)이라고도 불리며, 특히 밤에 더욱 향기를 낸다.
꽃색은 백색, 자주색으로 상록의 덩굴성으로 제법 잘 뻗기 때문에
시판하는 분에 심는 것은 대개가 원형지주 만들기로 되어 있다.
꽃의 향이 밤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진해지기 때문에
인도에서는 재스민 나무를 'moonlight of the grove'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지는 가늘고 길며, 5월부터 8월에 걸쳐 직경 4cm정도의 꽃이 피는데,
꽃잎은 5장이 피기 시작할 때에는 보라색으로
중심이 하얗게 지면 1~2일에 백색으로 바뀌고 향기가 강해진다.
튼튼하여 기르기 쉽고 15c이상의 온도에서 차례차례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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