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원의 종(孝園의 鐘)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14. 7. 10. 05:28
효원의 종(孝園의 鐘)
“효원의 종(孝園의 鐘)”은 모든 이에게 효성심을 심어줌은 물론 가족의 건강과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는 수원시민의 염원을 담아 만든 종입니다.
누구나 종을 칠 때에는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부모님에 대한 효성심을
되새겨 보는 값진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타종시간:매일 10:00~18:00-
제1타종: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효도를 다짐하며
제2타종: 가족의 건강과 화목을 바라고
제3타종: 자신의 발전과 소원성취를 기원
남창동 산 1-1번지 팔달산 정상에 있는 종입니다.
효원의 종(孝園의 鐘)
이 종(鐘)은 유서(由緖)깊은 효원(孝園)의 성곽도시(城郭都市)이자 날로 발전해 가는
수원시의 드높은 기상(氣象)을 나타내는 효의 상징으로서 그간 주요행사에 타종(打鐘)해 왔던
팔달동종(八達銅鐘, 경기도 유형 문화재 제69호)이 300여 년이 경과(經過)하여 낡았을 뿐만 아니라,
그 규모가 작고 소리가 탁하여 울림이 없어 더 이상 타종이 어려운 한계에 이르러,
1991년 11월 4일 종 주조추진위원회(鐘 鑄造推進委員會)를 구성
그 제작을 전문가들에게 의뢰(依賴)하여 1년여 만에 완성하였으며,
종명(鐘名)은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收斂)하여 효원의 종(孝園의 鐘)으로 명명하였으며,
또한 온 시민에게 효행심을 심어주고 영원한 화합과 전진을 다지는 한편, 선진시민상(先進市民像)을 구현(具現)함으로써,
온 시민이 한마음을 이루는 구심적(求心的) 표상(表象)으로 삼고자 제작된 것으로써
종의 전면에는 수원시의 상징물인 시목(은행나무), 시화(철쭉), 시조(비둘기)
그리고 수원화성의 화홍문(華虹門)을 전면에 새겼으며
그 규모는 구경 2.15 m, 높이 3.54 m, 총 중량 3,300관(약 12.5톤)에 이르는
대형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1951 '수원사랑 > 수원화성(水原華城)'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 팔달문(水原 八達門) (0) 2014.07.16 수원화성(水原華城) 장안문(長安門) (0) 2014.07.12 수원화성(水原華城) 북암문(北暗門) (0) 2014.07.06 아름다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水原華城), 서남암문(西南暗門)과 서남포사(西南鋪舍) (0) 2014.07.03 수원화성(水原華城) 서삼치(西三稚) (0) 201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