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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떠난 자리에 공원으로 조성되길 기원하며~수원사랑/이모저모 2014. 12. 23. 05:10
농촌진흥청이 떠난 자리에 공원으로 조성되길 기원하며~
농촌진흥청이 수원에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구 농촌진흥청 등 7개 기관의 이전부지가
공원, 농어업문화전시체험관, 지역별 테마형 주거단지, 친환경 자족시설용지 등으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7개 기관이 차지했었던 전체 면적은 198만㎡.
수원시는 이 가운데 35%를 공원, 녹지, 도로 등 기반시설로 계획해 공공성을 확보했으며,
인구밀도 200인/ha의 중밀도로 배후 생활편익시설 및 주거용지를 반영했다.
특히 수원시는 농촌진흥청 부지가 정조시대부터 농업발전의 메카였던 점을 고려해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중앙부처와 수차례 협의과정을 거쳐 농어업문화전시체험관과 시민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일원은 농업역사문화체험관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 R&D단지가 계획되어 있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저밀주거단지로 계획하였고, 또한 국립종자원은 주거단지와 문화시설, 체육공원으로 계획하였다.
구 농촌진흥청 부지는 공원으로 지정돼 농림축산식품부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이전 부지에
연면적 4만5천㎡의 농어업 역사․문화․전시체험관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이전한 자리에 계획중인 "농어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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