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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 참전기념비(Turk Sehitlerin Mezar Tasi)국내 나들이/안보 현장(安保 現場) 2015. 2. 10. 04:10
터키군 참전 기념비(Turk Sehitlerin Mezar Tasi)
국가보훈처지정 현충시설 관리번호: 13-2-27
위치: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산 16-1 (에버랜드 입구 마성IC 고갯마루)
건립연월일: 1974년 9월 6일, 건립기관: 국방부
모형
초생달과 별은 터키국기에 있는 모형으로 이것은 이스탄불을 정복하던 날 Mehmet 황제가 본
밤하늘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기에 넣게 되었다하며, 비 앞에 동상은 육군참전을 의미함.
건립개요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집단의 불법기습 남침으로 우리의 전세가 불리할 때
자유와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터키군이 파병되어 1950년 10월 17일부터 휴전시까지 북한군과 격전,
많은 공적을 올렸으므로 이를 기리고 산화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이를 건립함.
전과
1950년 10월 17일 참전하여 청천강변 군우리, 용인시 김량장동, 안양시 수리산,
의정부, 연천, 퇴계원, 금화전투 등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웠으며,
특히 김량장동 전투간(1951년 1월 25일~27일) 터키군의 용맹한 백병전은
UPI기자에 의하여 생생한 모습으로 전세계에 보도 되었으며,
이를 기념하여 이승만 대통령과 미국대통령이 부대표창을 수여하였음.
이후 1966년 7월 10일 터키군이 대한민구 땅에 발을 내딛는 지 16년만에 본국으로 개선 귀국함.
참전피해
전사상자가 3.064명
터어키군 참전기념비
TURK SILAHLI KUVVETLERINE ITHAF EDILMISTIR
MONUMENT DEDICATED TO THE TURKISH FORCES IN THE KOREAN WAR
유엔군의 기치를 들고 터어키 보병여단은 한국의 자유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침략자와 싸웠다.
여기 그들의 전사상자 3,064명의 고귀한 피의 값은 헛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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