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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FC K리그 클래식 진출 기념식(수원FC 출정식)
    수원사랑/건강한 체육(健康 體育), 스포츠 2016. 3. 9. 19:31

    수원FC  K리그 클래식 진출 기념식(수원FC  출정식)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출정식을 갖고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수원FC는 2016년 3월 8일 저녁 수원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선수단,

    유소년 선수단, 서포터스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리그 클래식 진출 기념식(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선수단 출사표와 함께 클래식 진출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된 엠블럼, 마스코트, 유니폼 등이 공개됐다.








    에메랄드 캐슬(Emerald Castle)의 보컬 김선형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참석 내빈과 선수단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수원FC 조덕제 감독과 선수단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해 수원FC는 실업구단으로서는 최초로 클래식으로 진출하는 새로운 역사를 쓰며

    수원시의 자긍심을 드높였다”며 “클래식 무대에서도 막공축구로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 “수원FC 구단기 성남시청에 걸자”클래식 초반 최고의 이슈는 우승후보인 전북 현대 대 FC서울의 개막전 맞대결이다.

    그러나 이에 못지 않게 큰 화제를 몰고 온 게 있었으니, 수원FC와 성남FC의 초반 신경전이었다.


    발단은 성남FC 구단주인 이재명 시장의 도발이었다.

    그는 자신의 SNS에 “피투가 피 튀길지도... 염태영 수원FC 구단주님 혹 쫄리시나요?

    성남 첫 원정경기 상대가 수원FC인데 수원에서 만납시다”라고 도발했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는 막내로서 별 부담 없는데, 시즌 시작 직전까지 외국선수 영입해야 할 정도로 걱정되시나요?

    축구명가 수원에서 멍석 깔고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맞섰다.

    결국 이재명 시장은 “이긴 팀 시청기를 진 시청에 걸기”라고 제안하자,

    염태영 시장도 “시청기 대신 구단기로 시작하자”라고 내기를 걸었다.

    이를 지켜본 팬들은 흥미로웠고, 결국 깃발과 엘클라시코를 합성한 ‘깃발라시코 더비’가 만들어졌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같은 시민구단이고 이재명 시장님께서 우리 외국인 선수들 영입 보고 부러우셨는지 도발했다.

    혹시 우리를 가볍게 보고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이어 조덕제 감독에게 “우리 깃발로 내기 해도 되냐?”라고 묻자 그 역시 “괜찮다”라고 답하자 팬들의 환호성이 커졌다.

    이어 “성남FC와 깃발라시코 더비에서 승리해 우리 구단기를 성남시청에 꼭 걸자”라고 하자 커졌던 환호성은 배가 됐다.


    엘 클라시코(스페인어:El Clásico)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최대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더비 경기를 이르는 말로 본래 의미는 “전통의 승부”라는 의미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흔히 쓰인다.

    카탈루냐어로는 엘 클라식이 되며 간혹 엘 수퍼클라시코(El Superclásico, 클라시코의 뜻을 한층 더 강화함),

    엘 그란 데르비(El Gran Derbi, 큰 더비)나 엘 데르비 에스파뇰(El Derbi Español, 스페인의 더비)로 불리기도 한다.

    중남미의 스페인어권에서는 엘 클라시코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남미의 다른 더비 경기들과 구분하기 위해 엘 데르비라고 더 자주 불린다.






    김춘호 수원FC 이사장의 환영 인사말씀





    수원시의회 김진우 의장의 인사말씀





    수원FC의 K리그 클래식 진출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된 엠블럼.


    엠블럼의 방패 상단 부분은 수원의 팔달문을 상징하며 왕의 색상인 금색(황금색)으로 방패를 감싸안아 수원화성 전체를 상징화했다.

    또한 엠블럼 중앙에 리본의 띠를 배치하고 양옆을 창의 의미로 날카로운 공격축구를 나타냈다.






    수원FC의 K리그 클래식 진출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된 마스코트,


    마스코트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의인화해

    어린이를 비롯한 수원FC 팬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장안문, 화서문, 팔달문, 창룡문 등 4대문을 4방색으로 표현해 장안장군(검은 투구),

    화서장군(푸른 투구), 팔달장군(붉은 투구), 창룡장군(하얀투구)으로 구성했다.






    수원FC선수단의 유니폼 발표 (좌로부터 주장 이승현,가빌란, GK 박형순, GK 이인수)








    새롭게 제작된 수원FC 구단기를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힘차게 깃발을 흔들고 있다.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김춘호 이사장에게 구단기를 건넸다.





    수원FC 조덕게 감독의 2016년 출정 소감 한마디.





    수원FC 주장 이승현 선수의 2016 출전 각오 한마디





    염태영 수원시장의 덕담이 계속 이어지고





    수원FC의  김응렬 단장도 출정 소감과  선수단을 위해 많은 성원과 관심을 줄 것을 당부.





    선수단과 내빈(수원시의회의원, 수원FC 이사)의 기념 촬영





    새로운 도전, 새로운 역사, 각오를 다지는 화이팅!! 구호





    수원시의회의원과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원이 수원FC 선수단과 유소년선수들과 함게 기념 촬영,





    록밴드 트랜스픽션(TransFixion)이 헌정한 클럽송 ‘새로운 도전 새로운 역사’, ‘WE ARE SUWON FC'가 공개됐다.

    트랜스픽션(TransFixion)은 해랑(보컬), 전호진(기타), 손동욱(베이스), 천기(드럼)의 4인조 록밴드이다.





    팬 사인회






    가빌란 선수와 수원FC 유소년팀 선수







    오군지미 선수와 수원FC 유소년 선수들





    수원FC 2016 연간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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