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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K리그 클래식 개막경기(수원FC:성남FC)
    수원사랑/건강한 체육(健康 體育), 스포츠 2016. 3. 20. 21:16

    2016 K리그 클래식 개막경기(수원FC:성남FC)


    2016년 3월 19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라운드에서

    수원FC는 성남FC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FC는 지난해 K리그 챌린지에서 막공(막을 수 없는 공격)의 돌풍을 일으키며 클래식에 승격한 팀으로

    노련한 지난 해 클래식 5위팀인 성남FC에 화끈한 공격을 선보였다.
    홈팀 수원FC는 4-1-4-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이재안을 배치하고, 2선에 윤태수, 김재웅, 이광진, 이승현을 내세웠다.

    수비형 미드필더엔 김근환이 배치됐고 포백은 김한원, 블라단, 레이어, 이준호가 구성했다. 골문은 박형순이 지켰다.

    원정팀 성남FC는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황의조를 두고 2선에 티아고, 피투, 박용지를 세웠다.

    중원에선 김두현과 안상현이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이태희, 윤영선, 김태윤, 장학영이 구성했다.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다.
    전반은 치열한 공방속에 무득점으로 마쳤지만 후반 16분 티아고가 오른쪽 측면에서 얻은 코너킥을 날카롭게 감아차

    대로 골라인을 통과하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어 먼저 앞섰지만, 하지만 수원FC는 곧바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21분 이재안의 크로스를 받은 김병오가 왼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수원FC는 성남FC를 날카롭게 공략했다. 하지만 두 팀의 팽팽한 공격에도 경기는 그대로 끝났고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성남FC와 수원FC는 패배한 팀의 경기장에 상대 구단의 깃발을 꽂기로 사전 합의, 사상 초유의 '깃발 더비(깃발라시코)'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첫 경기 결과는 무승부로 끝나 누구도 깃발을 꽂지 못했다. 깃발의 향방은 다음 경기를 기다리게 됐다.
    깃발라시코의 주인공인 이재명 시장(성남FC)과 염태영 수원시장(수원FC)은 경기장을 찾아 서로 우의와 친선을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한결 밝은 표정이었지만, 이재명 성남시장은 아쉬움 가득한 표정이었다.







    올해 새롭게 선 보인 수원FC 앰블럼



    새로운 도전, 새로운 역사







    수원FC:성남FC 경기에 앞서 공연을 펼치는 취타대와 정조대왕 행차 및 장용영 군사의식




    공연단을 격려하는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



    성남FC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좌)과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우)이 서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수원FC의 홈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의 가변좌석





    치킨존



    경기에 앞서 시축



    개막 축포와 함께 경기 시작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가빌란 선수(좌)와 오군지미 선수(우)



    만원 관중 12,825명


















    동점골을 터트린 수원FC의 김병오 선수. 수원FC의 클래식 첫 골.








    수원FC의 서포터즈인 "리얼크루"



    경기 종료후 인터뷰하는 염태영 수원시장



    경기종료 후 기자 간담회를 갖는 수원FC와 성남FC의 구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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