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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릅나무
    자연과 함께/나무(木) 2016. 4. 26. 07:51

    두릅나무

     

    드릅나무는 목말채·모두채라고도 하며 다년생으로 줄기는 곧게서고

    침이 많이 나 있으며 잎은 호생으로 잎에도 가시가 달려있다.
    독특한 향이 있어서 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나무두릅은 강원도, 땅두릅은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방에서 많이 재배한다.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은데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튀김·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두릅은 단백질과 회분이 많고 비타민 C도 많으며,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조성이 좋아 영양적으로도 우수하다.
    뿌리줄기는 감기로 인해 전신이 쑤시고 아프면서 땀이 안나는 증상에

    발한, 이뇨를 목적으로 많이 이용되었다.
    두릅에는 사포닌이 들어있어 혈당강하 및 혈중지질 저하 효과가 있다.
    두릅을 먹으면 혈당치를 낮춰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두릅은 냉한 식물이므로 많이 먹으면 설사나 배탈이 나기 쉽다.
    민간에서는 두릅나무 가시를 달여 먹으면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두룹의 쓴 맛을 나게 하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줘 피로회복에 좋다.

    나무 껍질은 당뇨병과 신장병의 약재로 쓰여왔고, 잎과 뿌리, 과실은 건위제로 이용된다.

    두릅나무의 껍질을 벗겨서 말린 총목피는 당뇨병을 다스리고

    위를 튼튼히 할 뿐만 아니라 신장병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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