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

2016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

2016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

2016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을 남희석과 최희 진행으로 2016년 12월 6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됐다.

'동아스포츠 대상'은 5대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직접 투표로 해당 종목의 '올해의 선수'를 선정했다.
남녀 프로농구는 양동근(울산 모비스 피버스)과 박혜진(춘천 우리은행 한새)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으며,
남녀 프로배구에선 문성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과 김희진(IBK기업은행 알토스)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골프는 최진호(현대제철)과 박성현(넵스)이 각각 남녀 부문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대한민국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축구에선 정조국(광주 FC)과 야구에서는 최형우(KIA 타이거즈)가 대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각각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스포츠대상 시상식 특별공연에서 왁스는 자신의 히트곡 ‘화장을 고치고’ ‘황혼의 문턱’ 두 곡을 불렀으며,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는 흰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룬 의상을 입고 등장해 ‘티티’ ‘치어 업’ 두 곡의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