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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이승엽 고별전수원사랑/건강한 체육(健康 體育), 스포츠 2017. 8. 19. 20:02
국민타자 이승엽 고별전
kt wiz는 2017년 8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국민타자’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의 ‘은퇴 투어’의 일환으로 수원에서 현역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경기 전, 양 팀 선수단이 더그아웃 앞에 도열했고 이승엽의 특별 영상이 상영됐다.
kt위즈파크의 1호 홈런 영상, 생일축하영상 등이 상영됐다. 특히 이날은 이승엽의 양력 생일이었다.
kt위즈파크 곳곳에도 이승엽의 생일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많이 걸렸다.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레전드’로 불리는 이승엽 선수는 2015년 3월 31일 kt위즈파크 개장 1호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이승엽은 수원에서 치르는 현역 마지막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아쉽게도 5타석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kt위즈파크 개장 1호 홈런 영상물을 방영하고 있다.
이승엽(36번)과 kt wiz 장내아나운서 박수미(23번)
이승엽의 은퇴투어 경기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에 앞서
이날 생일을 맞은 이승엽을 위해 kt위즈 구단이 준비한 생일케이크를 받고 있다.
kt 스포츠 유태열 사장과 임종택 단장, 김진욱 감독이 각각 기념 동판과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기념 동판엔 이승엽의 등번호인 36번과 좌우명인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평범한 노력은 노력이 아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또 이승엽의 kt위즈파크에서의 통산 기록도 함께 담겼다.
kt 위즈의 명예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정조대왕의 어진(御眞)을 모신
화성행궁(華城行宮) 화령전(華寧殿)의 운한각(雲漢閣)을 그린 ‘인두화(Wood Burning)’ 작품으로
나무를 인두로 태워서 그린 ‘인두화’는 흙의 색감과 입체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작품으로
인두화 전문작가 이건희씨의 작품이다.
kt wiz 선수단과 함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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