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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생태교통 월드페스티벌(台灣 高雄市)해외 나들이/대만(台灣) 2017. 10. 9. 18:13
제3회 생태교통 월드페스티벌(台灣 高雄市)
제3회 생태교통월드페스티벌(台灣 高雄市)
제3회 생태교통월드페스티벌이 2017년 10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만 가오슝시의 보얼예술특구(駁二藝術特區)에서 ‘생태교통 월드페스티벌’ 개막식과 함께 생태교통 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이클레이(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세계 86개국 1500여 개 기초지자체, 광역지자체, 메가시티(거대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 46개 기초지자체, 12개 광역지자체가 가입돼 있다.
2002년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이 한국사무소를 유치하면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설립됐다.
경기도 수원시는 2012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유치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가오슝시(高雄市)는 타이완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타이완 제2의 도시이며 국제적으로는 해상 교통의 요충지다.
시내 중심가에는 85 스카이 타워와 50층의 세계 무역 센터 등 수많은 마천루들이 하늘을 향해 솟아 있다.
시내를 가로지르며 유유히 흐르는 아이허(愛河)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배 위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며,
롄츠탄(蓮池潭), 시쯔완(西子灣), 치진(旗津), 전아이 부두(真愛碼頭), 풍차 공원(風車公園),
보얼 예술 특구(駁二藝術特區)에서는 항구 도시에서만 볼 수 있는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위런 부두(漁人碼頭)에는 각 나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테마 레스토랑과 매일 밤 라이브 공연을 하는 카페 거리가 있다.
가오슝은 항구 도시의 특색을 살려 2년마다 전 세계 예술가들을 초대해 '국제 콘테이너 예술제'를 열고 있다.
최근인 2016년 2월에는 대만 고웅(高雄)시에서 리히터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붕괴되고 부상자가 발생한 바 있으며, 해마다 평균 3차례 정도 리히터 규모 6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