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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대(華星臺) -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의 정문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18. 4. 11. 23:30
화성대(華星臺) -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의 정문
화성대(華星臺) -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의 정문
공군 제10전투비행단(空軍 第十戰鬪飛行團, ROKAF 10th Fighter Wing)은 6.25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9월 28일 현재 제18전투비행단이 주둔 중인 강릉비행장에서 공군의 첫 전투비행부대인 제10전투비행전대로 창설되었다.
F-51 무스탕 전투기로 최초의 단독 출격 작전을 완수하고 승호리 철교폭파 작전, 평양 대폭격 작전 등
총 8,495회 출격하여 빛나는 전과를 올렸으며 전투기 조종사들의 상징이 된 '빨간 마후라'의 고향으로 불린다.
이후에 1953년 2월 15일 비행단으로 격상되었고 1954년 10월부터 수원공군기지에 주둔하기 시작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영화 빨간마후라의 배경이 강릉시절 10전비이다.
1969년 7월 1일 작전사령부 에 배속되었다가 지휘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0년 12월 23일에 창설된 북부 전투사령부로 배속 전환되었다.
예하부대는 제101전투비행대대, 제201전투비행대대, 제207전투비행대대가 있다.
별칭은 화성대(華星臺).
1990년대부터 서수원지역의 전투기 이륙 소음으로 인해 비행장 이전요구가 지속되자,
2015년 6월 4일,국방부가 제10전투비행단 기지의 이전을 최종 승인했다.
기지 이전 지역은 화성시 화옹지구로 선정되었다.
수원시에서는 비행장 부지를 신도시로 재개발 할 예정이다.
비행장 이전 때문에 화성시 서부 지역의 주민들은 플래카드를 내걸고 극렬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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