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1차전(한국:스웨덴)이 열리는 ‘니즈니노브고로드(Nizhny Novgorod)’

러시아 월드컵 1차전(한국:스웨덴)이 열리는 ‘니즈니노브고로드(Nizhny Novgorod)’

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어 : Ни́жний Но́вгород)는 러시아의 북서부에 있는 니즈니노브고로드 주의 주도이다.

볼가강(Volga River)과 오카강(Oka River)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러시아의 제5의 도시이자, 볼가 연방관구의 본부 소재지가 있다.

문호 막심 고리키(Maxim Gorki)의 탄생지로서, 옛날에는 고리키라고 불렸다.

1221년 건설된 성채(크렘린)에서 유래되었고, 16세기에는 우랄, 페르시아와의 교역으로 크게 번영하였고,

그 후 이곳에서 열리는 "니제고로드 대박람회"는 유럽에서도 알려져 있었다.

이곳에서 태어난 막심 고리키를 기념하기 위해, 1932년 시(市)의 이름을 고리키로 개칭하였다가

1990년 현재의 지명으로 다시 환원하였다.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

2018 FIFA월드컵 개최 경기장으로 44,89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고즈넉한 볼가강 지역의 자연미를 최대한 살려 설계됐으며 파르테논 신전을 연상시키는

88개의 기둥들로 건물 외관을 빙 둘러 물결처럼 감싸고 있다.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4개 경기(F조 스웨덴 : 대한민국, D조 아르헨티나 : 크로아티아,

G조 잉글랜드 : 파나마, E조 스위스 : 코스타리카))와 8강 및 4강 경기가 펼쳐진다.

FC 올림피예츠 니즈니노브고로드 클럽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니즈니노브고로드 도시의 상징인 16세기 건축된 알렉산드르 네프스키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