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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배나무 - 보호수
    자연과 함께/나무(木) 2018. 7. 25. 04:30

    돌배나무(Sand Pear, 山梨)


    표고 700m 이하의 산록에 자생하며, 꼭지돌배나무, 돌배, 산배나무라고도 부른다. 학명은 Pyrus pyrifolia (Burm.) Nakai이다.

    잎은 어긋나기를 하고 달걀모양의 타원형 또는 달걀형이다. 잎의 길이는 712, 너비는 46.5이다.

    잎의 양면은 털이 없거나 혹은 어릴 때 갈색의 솜털이 있다.

    꽃은 암수한몸 양성화(兩性花)45월에 백색으로 피는데, 69개의 작은 꽃이 산형화서로 달린다.

    꽃의 지름은 3.54이고, 꽃줄기에는 어릴 때 작고 가는 털이 있다. 줄기는 곧게 선다.

    어린가지는 통통하고 암갈색인데, 처음에는 털이 있다가 후에 떨어진다. 많은 개량종이 있으며 변종으로 일본배나무가 있다.

    한방에서는 돌배나무, 산돌배나무, 문배나무의 열매를 산리(山梨)라 하여

    독성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외용하거나 화농성 골수염에 짓찧어 붙이거나 어혈을 푸는데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갈증해소와 변비에 사용하고, 삶은 후 즙을 내어 먹으면 버섯중독, 구토 증세에 효용이 있다고 한다.

    과실은 (), ()梨樹根(이수근), 나무껍질은 梨木皮(이목피), ()梨枝(이지),

    ()梨葉(이엽), 果皮(과피)梨皮(이피), ()梨木灰(이목회)라 하며 약용한다.









    돌배나무 - 보호수


    특징 : 근부에서 4m까지는 통직하고 그 위로부터 4갈래로 가지가 갈라져 있으며,

    수관 발달이 좋고 생육상태가 대체로 왕성하여 보호할 가치가 있음.

    수종 : 돌배나무, 수령 : 250(지정일 기준), 수고 : 24m, 흉고직경 : 98cm, 지정일자 : 200512

    관리자 :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소재지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산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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