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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타리(Dahurian-patrinia) - 패장(敗醬)
    자연과 함께/식물(植物) 2019. 7. 7. 19:22

    마타리(Dahurian-patrinia) - 패장(敗醬)













    마타리(Dahurian-patrinia) - 패장(敗醬)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근경은 굵으며 옆으로 벋는다. 곧추 자라는 원줄기는 높이 90~180cm 정도로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근생엽은 모여 나고 경생엽은 마주나며 잎몸은 우상으로 갈라진다. 7~9월에 산방상으로 달리는 꽃은 황색이다.

    열매는 길이 3~4mm 정도의 타원형으로 약간 편평하고 복면에 맥이 있으며 뒷면에 능선이 있다.

     ‘돌마타리와 달리 높이 60~150cm 정도이며 잎에 누운 털이 있고

    뚝갈에 비해 전체에 털이 적고 꽃은 황색이며 소포는 현저하지 않고 과실에 날개가 발달하지 않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며 약용이나 관상용으로 심는다. 잎과 어린순을 나물 또는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가을의 대표적인 들풀의 하나지만 `패장(敗醬)`이라는 생약명으로 알려져 있는 약초다.

    그러나 봄에 돋아나는 어린 순은 `가얌취`라고도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마타리를 패장이라 하고 있다.

    패장이란 말은 뿌리에서 장(豆醬) 썩는 냄새가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양취, 미역취, 가얌취, 고채(苦菜), 마초(馬草) 여랑화(女朗花), 백고삼이라 부르기도 한다.


    적용증상 및 효능

    간염(급성간염), 개선, 거어지통, 급성간염, 대하증, 단독, 부종, 소염, 소종배농, 안질, 어혈, 옹종,

    위궤양, 위장염, 일체안병, 정양, 정혈, 종창, 진통, 청혈해독, 피부소양증, 해독, 해열, 화상, 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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