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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바늘꽃 - 가우라 린드헤이메리(Gaura lindheimeri)자연과 함께/꽃(花) 2019. 7. 17. 21:30
분홍바늘꽃 - 가우라 린드헤이메리(Gaura lindheimeri)
바늘꽃과의 여러해살이식물로 색깔에 따라 백접초와 홍접초로 불린다.
이름은 씨방 모양이 바늘처럼 길게 발달하여 붙여졌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학명에 따라 가우라(gaura)로 불리기도 한다.
2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관상용으로 식재하며 자연상태에서 월동하여 자란다.
잎은 홑잎으로 마주나거나 어긋나며, 보통은 4수성(四數性)이고 턱잎은 없다.
잎가장자리에 약간의 톱니가 있다.
원추화서로 달리는 꽃은 방사대칭으로 나비 모양이며 색깔은 흰색 내지 연분홍색이다.
꽃잎은 4개이며 위의 2개는 작고 아래의 2개는 크다.
어린순은 끓는 물에 데쳐 나물로 먹기도 하며, 식물 전체를 감기약이나 지혈제로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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