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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안국립공원(泰安海岸國立公園) 청포대해수욕장(淸浦臺海水浴場)국내 나들이/해수욕장(海水浴場) 2019. 8. 18. 04:30
태안해안국립공원(泰安海岸國立公園) 청포대해수욕장(淸浦臺海水浴場)
청포대해수욕장은 몽산포 해수욕장의 남쪽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이곳은 청포대란 명칭 그대로
주변의 울창한 송림과 모래밭, 몽산포와 이어지는 넓은 백사장은 주위가 무척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길이 1,500m, 폭 250m의 경사도 4°의 완만한 규사 해변으로 드넓은 백사장은 자동차 경주장이나
각종 행사의 개최지로 이용되며, 초보운전자들의 연습장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해변의 경사도가 완만하고 수온이 높아 어린이들과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곳곳의 송림은 야영장으로 적격이다.해수욕장 남쪽으로 마검포 포구가 있어 싱싱한 활어회를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눈앞에 거아도와 울미도, 삼도, 자치도 등의 섬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는 야영을 하는 것도 좋다.
수 천년동안 생성 되어 온 울창하고 시원한 해송숲은 별주부마을의 큰 자연자원이다.
야생의 생태계를 볼 수 있으며 수많은 종류의 희귀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양잠리
자라바위(덕바위)
자라(별주부)의 감언이설로 자라의 등에 업혀 수궁으로 들어갔던 토끼가 거짓말을 하여 구사일생으로 육지에 올라오게 되자
‘간을 떼놓고 다니는 짐승이 어디 있느냐’며 자라를 놀려대고는 노루미재 숲으로 달아난다.
그러자 자라는 자신의 충성이 부족하여 토끼에게 속았다고 탄식하며 용왕을 향해 죽는다.
죽은 자라가 변한 것이 바로 이 바위이며 그래서 이 바위를 자라바위 또는 덕바위로 불려 오고 있다.
이곳 주변이 바로 ‘별주부전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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