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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트리수원사랑/문화예술(文化藝術) 2019. 12. 17. 22:30
크리스마스트리(경기도청 오거리)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는 빛, 천사, 과수원의 과실들,들판, 숲 그리고 바다 등
자연이 우리에게 제공해주는 풍성함을 나타내는 여러 상징물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트리 꼭대기에서 빛을 발하는 별은 여행의 끝, 평화의 항구를 의미한다.
15세기에, 신도들은 아담과 이브의 축제일인 12월 24일에 집에다 트리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것과 같은 최초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1521년에 알자스 지방에서 등장한 트리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아직 트리에 불빛은 없었다.
그 후 트리는 H l ne de Mecklembourg 공주에 의해 프랑스에 도입되었는데,
그녀는 오를레옹 공작과 결혼하고 나서 1837년에 파리로 트리를 가져왔던 것이다.
18세기에 트리를 장식하는 풍습은 이미 독일과 프랑스, 오스트리아에 들어와 있었다.
1841년에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인 독일 출신의 알버트 공은 영국 윈저 궁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도록 했다.
궁정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던 풍습은 부르주아 계급으로 그 유행이 급속히 확산되었고, 그 후에는 서민들에게도 퍼졌다.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는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되려면 여섯 개의 높은 나뭇가지가 있어야 했고,
하얀 다마스 산(産) 피륙으로 만든 식탁보가 덮인 식탁 위에 놓여져야 했다.
사람들은 트리를 꽃 장식과 사탕류, 그리고 종이꽃 등으로 장식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캐나다에 도입된 것은 영국에서 풍습으로 굳어지기도 전인 18세기 말 경의 일이었다.
트리를 장식하는 데 쓰이는 여러 재료들은 처음에는 집안에서 만들어졌다가,
그 후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17세기 중반에는 작은 양초들로 트리의 조명이 이루어졌다.
양초는 20세기 초에 전구로 대체되었다.
집 밖에 세우는 인조 트리와 같은 다른 변화는 20세기 중반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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