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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민속촌 전통민속관(韓國民俗村 傳統民俗館)
    국내 나들이/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2020. 1. 9. 04:00

    한국민속촌 전통민속관(박물관)


    사라져가는 우리는 민속문화를 재현, 복원, 전시하고 있는 민속촌의 기능과 역할을 보완하기 위하여 1996년에 개관하였다.

    전시물의 내용은 조선시대 후기의 어느 한 해를 중심으로 4대의 구성원들이 겪는 연중생활의 모습을

    세시풍속과 민간신앙, 연희오락, 관혼상제를 통해서 우리의 전통적인 생활문화 전반을 쉽게 이해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장담그기


    콩을 주재료로 발효시켜 만든 장()은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식품이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이용되어 왔으며, 장맛은 묵은 장이 좋다고 하여

    오늘날까지도 일부 가정에서는 장을 23년 동안 묵혀 가면서 먹기도 한다.

    장담그기는 가을에 메주를 만들어 겨우내 말리고 띄운 후 봄에 장을 담근다.

    장은 따뜻한 봄철 말날이나 범날(午日, 寅日)에 담그면 좋다고 하며,

    메주와 소금물로 장을 담근 후 고추와 숯을 넣어 장맛을 좋게 한다.

    장독에는 붉은 고추와 솔가지, 백지 등을 끼운 금줄을 치고 버선본을 뒤집어 붙여

    장이 익어가는 동안 부정한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다.

    장의 종류에는 된장, 간장, 고추장, 즙장(汁醬), 청국장(淸麴醬) 등이 있다.  






    기우제(祈雨祭)


    가뭄이 심할 때 비가 오기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다.






    떡치기






    상례법(喪禮法)


























    민속촌박물관 앞에 서 있는 돌장승


    장승은 마을의 수문신, 수호신 또는 사찰이나 지역 간의 경계표, 이정표 기능을 갖고 있고,

    벽사진경과 풍요다산, 노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앙의 대상물이다.

    이곳에 세워진 돌장승은 1718세기 남서부지방의 전통적인 형상을 복원한 것이다.

    마을에서 선정한 제관과 당주가 중심이 되어 이곳 장승에서 매년 정월대보름과 시월초하룻날 풍물패와 함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대동제를 지낸 , 음복을 나누어 먹고 음주가무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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