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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위기의 지역경제를 살립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0. 4. 14. 05:00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위기의 지역경제를 살립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 대책의 하나로 전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0년 4월 9일부터 경기도 및 18개 시군의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가 사용절차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
9일 오후 3시부터 이달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방식 신청을 받고 있다.
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사용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재난기본소득을 받고 싶은 자신의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자 인적 정보 및 신청금액 확인을 거쳐 접수가 완료된다.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님의 경기도(1인 10만원) 및 ○○시(1인 ○○만원) 재난기본소득 카드 사용이 승인되었습니다.
신청하신 카드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승인 완료 문자가 휴대폰으로 발송된다.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공동 활용하는 경기의 용인, 성남, 부천, 화성, 평택, 시흥, 의정부,
김포, 광명, 하남, 양주, 이천, 안성, 의왕,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등 18개 시군이다.)
지역화폐카드는 문자와 함께 10만 원이 충전되며 신용카드는 이때부터 사용 시 차감이 진행된다.
신청이 완료된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면 5일마다 “○○○님의 경기도 [및 ○○시]
재난기본소득 사용 현황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최근 5일 사용액과 누적 사용액, 잔액 현황이 문자로 발송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유효기간은 카드사로부터 승인완료 문자를 받은 날부터 3개월이다.
3개월이 지나면 재난기본소득으로 차감되지 않고, 남은 금액은 미사용으로 회수된다.
사용처는 기존 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이 음식점, 전통시장, 도소매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에 있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 업소로, 일반 IC카드로 결제 가능한 모든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신용카드 경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카드사와 카드번호 등을 입력하면 신청자 인적 정보와 신청금액 확인을 거쳐 접수가 된다.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 등 13개 카드사의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체크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신청 이후 3~5일 이내에 카드사로부터 사용 가능 문자를 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선불카드 방식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주민센터나 농협은행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수령한 후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1~2일 이내)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가능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고 늦어도 올해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 기간이 지나면 미사용분은 도 재정으로 회수돼 다른 용도로 사용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basicincome.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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