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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샘공원(元堂泉公園)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1. 5. 23. 20:46
원당샘(元堂泉)
이곳은 600여 년 전 파평 윤 씨 일가가 자연부락인 원당마을에 정착하면서
주민들의 식수로 이용되었으며 마을 이름을 본떠 '원당샘'으로 명명되어
수백 년 동안 생활용수로 공급되었다고 한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가길16 (방학동)
원당천(元堂泉)
원당정(元堂亭)
서울 방학동 은행나무 -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3호
은행나무 높이 25m, 둘레는 10.7m
1968년 나무 형태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인정하여 서울시 보호수 제1호로 지정하였다.
2013년에는 문화재적 가치 등급을 상향 조정하여
기존의 보호수 지정을 해지하고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하였다.
당시 조사 결과 나무 나이는 약 550살로 추정되었다.
예로부터 마을 주민들이 신성하게 여긴 나무로 여러 일화가 전하고 있다.
경복궁 증축 당시 징목대상이었으나 마을 주민들이 흥선대원군에게 간청하여 제외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대감 나무’라고 불리기도 한다.
지금도 방학동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나무로
1990년대 말 이후 매년 정월대보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현대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8인(서울 도봉구)
도봉 현대사 인물길에서는 현대문학의 대표적 거목인 홍명희, 김수영 시인을 비롯하여
창동의 세 마리 사자라 불리는 김병로, 송진우, 정보인 선생 등
도봉구에 거주하며 현대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8인을 만나볼 수 있다.
벽초 홍명희, 고하 송진우, 가인 김병로,
위당 정인보, 함석헌, 전태일, 계훈제,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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