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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수리 263호정(퇴역함) Patrol Killer, Medium(PKM) 263
    일상생활속에서/나라사랑 2020. 9. 6. 19:57

    참수리호 40mm 함포

    유효사거리 : 4km(대함 6km/ 대공 4km), 총중량 : 약 7.5ton,

    적재탄 : 768발, 발사속도 : 600발/분(정다 300발/분)

     

     

     

    참수리호 20mm 발칸포

    유효사거리 : 2km, 총중량 : 약2.3ton(탄약포함), 적재탄 : 2,700~3,000발,

    발사속도 : 약 1,500발(탄통당 740발, 참수리(PKM) 기준 2정에 3,000발

     

     

    참수리호

     

    대한민국 연안의 경비와 보안을 담당하는 고속정(高速艇)

    참수리호는 1978년부터 건조되어 실전 배치되었으며, 75척의 고속정이 운용되고 있다.

    북한의 간첩선 침투를 막는 역할을 수행하며 서해 1,2차 연평해전에서 북한과 전투를 벌이며 활약했다.

    서해에서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배치된 참수리고속정은

    일명 '돌격기동'이라고 불리는 적함에 충돌하여 진로를 막는 작전을 수행하였고,

    그외 중국어선의 불법 어로행위와 밀입국선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수리고속정은 전후기형으로 구분되는데 전기형(140 톤)은 '기리기 고속정 PKMM'이라고 불렀으며,

    현재 퇴역하여 후기형(170 톤)이 운용되고 있다.

    전기형에는 함수에 20mm 시발칸포가 장착되었고,

    함교에는 20mm MK-10 기관포와 40mm 단장 기관포가 장착되었다.

    40mm 단장포가 주포였으며 최대 사거리는 약 10,000m, 유효사거리는 약 2,700m이고,

    분당 150발을 발사할 수 있었지만 타격점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기능이 없어 수병들이 조정하였다.

    후기형에는 인공위성안테나가 달려있고 적의 잠수함을 공격하는 폭뢰를 투하할 수 있다.

    함수(艦首)에 40mm 에머슨포가 장착되어 자동으로

    타격점을 추적하여 1,300발의 포탄을 발사 할 수 있으며,

    함미(艦尾)에는 20mm 시발칸포, K6 중기관총이 장착되어 있다.

    앞으로 참수리고속정은 퇴역하고 윤영하급함(570톤)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서해교전(西海交戰) - 제2연평해전(第2延平海戰)

     

    서해 북방한계선(NLL:Northern Limit Line) 인근에서 일어난 남북 해군 간 교전
    월드컵대회 막바지던 2002년 6월 29일 북한경비정 2척이 연평도 인근의 북방한계선을 넘어오자

    해군의 고속정 4척이 경고방송을 하며 대응하던 중 북한 경비정이 기습포격을 가해

    해군 고속정 참수리 357호의 조타실이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고,

    곧바로 인근 해역에 있던 해군 고속정과 초계정들이 교전에 합류하였다.

    교전은 25분 동안 지속되었으며, 이 교전으로 윤영하 대위를 포함하여 6명이 전사하였고,

    19명이 부상당했다. 참수리호는 예인 중 침몰했다.

    이 교전은 ‘서해교전’으로 불리다가 2008년 4월 ‘제2연평해전’으로 격상되었다.

     

    연평해전을 계기로

    ‘경고방송-시위 기동-차단기동(밀어내기작전)-경고사격-조준격파사격’의 5단계 소극적 대응에서

    ‘시위기동-경고사격-조준격파사격’의 1997년 교전규칙을 적극적 응전 개념으로 수정되었다.

     

     

    참수리 263호정(퇴역함) Patrol Killer, Medium(PKM) 263

     

    참수리호 개요
    참수리호는 1978년부터 코리아타고마와 대우조선해양에서 여러 모델이 건조되었다.

    참수리호급 고속정은 건조과정에서부터 대간첩전의 활동을 위해 최신의 무장시스템을 탑재하였으며,

    이를 기준으로 초기형, 중기형, 후기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본 PKM-263호는 서해 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에서 활약한 것처럼

    북한경비정과의 전투시 돌격기동의 전술과 적함과의 충돌로 전 선체에 손상을 입히는 등

    북한군의 선제도발을 억제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참수리호 운용
    현재 참수리급은 겨울에 3척, 여름에는 2척으로 1조를 이루며 초계함과 한 조를 이루어 운영하고 있다.

    초계함의 사정거리 내에서 참수리급 고속정이 초계활동을 벌임으로써 유사시 대응능력을 높이고 위함이다. 참수리호가 수행하는 임무는 북한의 고속정에 대한 견제 활동이 주 임무이며,

    평상시에는 불법어로, 밀입국, 간첩선을 감시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참수리호 승선인원은 총31명으로 장교 3명, 부사관과 병 28명이 탑승한다.

    본 PKM-263호정은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해군으로부터 퇴역군함을 인계받아

    영흥도에 전시하게 되었다.

     

    참수리호 주요 제원

    전장 33.1m, 전폭 6.92m, 높이 10.7m, 함수흘수 1.95m, 함미흘수 1.80m,

    경하톤수 127ton, 최대속력 40knot(시속 74km) 재질 Al Steel

     

    장착무기

    20mm 벌컨포(함수), 40mm 함포(함미), 12.7mm K6 중기관총

     

    탑재장비

    MTU 20V 538 TB91 엔진 2기, DETROIT 디젤3-71 엔진 2기, RAY-1645 중소형 함용표면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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