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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상(雜像) - 전각의 위상과 품격을 높여주는 물상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20. 9. 16. 04:43
무장형 잡상(武裝形 雜像) 높이 35.5cm / 조선 전기 / 국립중앙박물관
반인반수형 잡상(半人半獸形 雜像) 높이 30cm / 조선 중기 / 국립중앙박물관
동물형 잡상(動物形 雜像) 높이 32.1cm / 조선 전기 / 국립중앙박물관
잡상(雜像) - 전각의 위상과 품격을 높여주는 물상
잡상은 '잡다한 물상'이라는 뜻으로 건물 지붕의 내림마루나
추녀마루 위에 올려졌던 장식기와이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조선 후기 궁궐 건물에는
소설 ‘서유기(西遊記)’의 등장 인물과 토속신으로 구성되지만,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잡상은 매우 섬세하고 다양하게 묘사된
조선 전기의 양식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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