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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 보양식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1. 3. 27. 20:17
엄나무(음나무)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해동목(海桐木), 자추목(刺秋木)이라고도 한다.
옛날 사람들은 이 나무의 날카로운 가시가 귀신의 침입을 막아 준다 하여
엄나무의 가지를 대문이나 방문 위 등 출입구에 꽂는 풍습도 있었다.
엄나무를 정자나무나 신목(神木)으로 받들기도 했는데 마을 들목이나동네 가운데 엄나무를 심으면 전염병이 비켜 가는 것으로 믿었다.
엄나무는 독이 없고 염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암, 염증 치료에 귀중한 약재로 알려져 있다.
엄나무의 약성은 평(平)하고 고미신(苦微辛)하며,약능은 관절염. 종기. 암. 피부병. 염증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신경통에도 잘 들으며 만성간염 같은 간장질환에도 효과가 크다.
늑막염. 풍습으로 인한 부종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진통작용에도 사용된다.
장기간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하고 만성간염이나 간경화 초기에는 좋은 효과가 있다.
특히 엄나무를 닭과 함께 삶아서 먹기도 하는데 관절염이나 요통에 효험이 있으며엄나무는 당뇨병에도 일정한 치료작용이 있고, 강장작용도 있으며,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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