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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산지(注山池) 왕버들과 잉어
    국내 나들이/호수,저수지(湖水,貯水池) 2021. 6. 23. 19:12

    주산지 왕버들길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주산지

     

    약 150년 된 왕버들 고목과 자연생태가 어우러져 사계절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

     

     

     

    주산지(注山池)의 사계(四季)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주산지는 경종 원년인 1720년에 축조하여 이듬해인 1721년에 완공되었다.

    길이 200m, 너비 100m, 수심 8m인 아담한 인공저수지이며

    완공 이후 300년 동안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며,

    수령이 20~150여 년 된 왕버들 2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어

    아름답고 경이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정부의 친환경 하천 정책에 따라 지방하천 주산지를

    국토해양부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100선 중 경관부문 우수작 수상을 했다.

     

     

     

    주산지(注山池)와 왕버들

     

    주산지는 하류지역 마을의 농업용수를 제공하기 위한 인공 저수지로서

    조선 경종 1720년 8월에 착공하여 1721년 10월에 완공하였다.

    주산지는 사계절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갖고 있으나,

    특히 가을 단풍 속 새벽 물안개가 피어나는 가을철을 최고로 손꼽힌다.

    주산지에는 왕버드나무와 솔부엉이, 원앙, 수달, 하늘다람쥐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왕버들은 아름드리로 자라고 모양새가 웅장해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30여 종의 버드나무 가운데 왕으로 꼽히며,

    다른 버드나무와 다르게 가지가 굵고 튼튼하여 가지가 늘어지지 않는다.

    주산지가 조성되기 전부터 이곳에 살던 왕버들은 호숫가나 물이 많은 곳에서 잘 자라며

    주산지의 운무와 함께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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