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용(芙蓉, Dixie rosemallow)자연과 함께/꽃(花) 2021. 8. 3. 19:24
부용(芙蓉, Dixie rosemallow)
아욱과 무궁화속에 속하는 풀의 성질을 가진 떨기나무이다.
목부용(木芙蓉)이라고도 한다.
땅 위에 나온 부분은 겨울 동안에 죽는다.
가지에 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이 있다.
시원한 소낙비를 맞으면 더 한층 아름답게 보인다는 부용은
무궁화꽃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무궁화에 비해 꽃이 대형이고
가지가 초본성인 점이 이채롭다.
꽃이 다 지고 열매가 맺힌 뒤에는 꽃꽂이로 이용되기도 한다.
또한 열매는 드라이 플라워로 만든다.
잎을 부용엽(芙蓉葉), 뿌리를 부용근(芙蓉根)이라 하며 약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목부용화(木芙蓉花), 수부용(水芙蓉), 지부용, 부용마, 산부용이라고 부른다.
주로 치과·피부과·운동계 질환을 다스린다.
'자연과 함께 > 꽃(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드베키아(Rudbeckia) (0) 2021.08.14 탑동시민농장의 해바라기 (0) 2021.08.09 백련과 홍련(수원탑동시민농장) (0) 2021.07.19 영롱한 색상의 ‘푸크시아(Fuchsia)“ (0) 2021.07.04 붉은 토끼풀(Red-Clover, 레드클로버) (0)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