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기념행사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기념행사

 

행사기간 : 2021.8.14.(토)~8.22.(주일)

장소 :  솔뫼성지 www.solmoe.or.kr/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솔뫼로 132(송산리)

 

 

8월 21일은 우리나라 첫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이 되는 날이다.

 

김대건 성인의 고향인 솔뫼성지를 관할하는 천주교 대전교구는 2021년 8월 14일부터

9일간 기념미사와 학술심포지엄,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피어라, 순교자들의 꽃들아!'라는 희년 주제로 열리는 기념행사는 기도로 막을 올리고

국제 학술행사를 통해 성인의 삶과 신앙 배우고 기억하는 것을 골자로 마련됐다.

 

8월 14일(토) 오전 10시 레지오마리애 100주년 미사를

대전교구장 서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 집전으로 거행되고,

오후 2시에는 김대건 신부 토크콘서트가 1.2부 나눠 진행된다.

 

8월 15일(일) 오전 11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가 봉헌되고,

오후에는 7년 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 열린 아시아청년대회와

한국청년대회 봉사자들을 초청하여 AKYD 봉사자의 날 행사를 펼치며

토크콘서트 및 찬양이 있고,

저녁 7시에는 천주교신자 연예인 공연이 펼쳐진다.

8월 16일(월)은 남북 평화를 위한 미사를 봉헌하고,

‘김대건 신부 – 조선전도와 독도’란 주제로

김종근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의 기념강연이 있고,

남북 이탈주민 통기타 공연 남북화합 기지시줄다리기 기념공원이 있다.

저녁 7시에는 퍼포먼스로 마술서커스와 LED 퍼포먼스 공연이 있다.

 

8월 17일(화)부터 8월 19일(목)까지 3일간은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8월 20일(금) 오후 2시에는 기후위기-감염병 종식 기원행사로

‘조선시대 K-방역과 감염병 극복’이란 주제로 신병주 건국대교수의 특별강연이 있고,

오후 7시에는 금요명화 김대건 신부 200주년 특별상영이 있다.

 

8월 21일(토) 오전 10시 30분 솔뫼성지에서 봉헌되는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특별미사는 대전교구장 서리 김종수 주교가 주례하며,

오후 3시 성물대전과 오후 7시에는 치유 순례프로그램으로 가수 모세와 국악밴드의 공연이 있다.

 

8월 22일(주일) 오후에는 150년 전 독도가 한국 땅임을 김대건, 솔뫼 크래프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특별 뮤지컬 ‘마지막 편지’ 공연이 있다.

가톨릭평화방송은 200주년 기념미사를 TV와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할 예정이다.

 

cpbc가톨릭평화방송

 

 

 

 

화합과 실천의 삶을 보여 준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