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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오일장과 백종원 국밥거리
    국내 나들이/백화점,시장, 장터 2021. 9. 17. 20:21

    백종원 국밥거리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의 작은 영화관(예산 시네마) 옆 읍내 시장에 조성한

    예산국밥 특화거리는 TV 먹방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적인 인기를 끈

    백종원 예덕학원 이사장의 유명세를 활용해 예산국밥 인지도를 높이고

    국밥거리 활성화를 기하고 위해 ‘백종원 국밥거리’로 명명해 운영하고 있다.

     

     

     

    국밥 국수 백종원거리

     

     

    백종원(白種元)

     

    요리 연구가이자 학교법인 예덕학원(예산고등학교,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의 이사장이다.

    1966년 충남 예산군 오가면 역탑리에서 2남 2녀 중 셋째(누나 2명, 남동생 1명)로 태어났다.

    육군 학사사관(포병)으로 군복무를 했으며, 예비역 중위로 전역했다.

    1993년 서울 논현동에 원조쌈밥집을 여는 것으로 외식업을시작하여

    지금까지 더본코리아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같은 시기 목조주택사업체 다인도 함께 경영하고 있었으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외식업에만 집중하게 됐다.

    2013년 배우 소유진과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2015년 9월 BGF리테일과 더본코리아가 협업하여, 본인의 이름을 딴 도시락을 판매 중이다.

     

     

    예산 오일장(禮山 五日場) - 매달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

     

    5일장은 닷새마다 서는 시장으로 한국의 역사에서

    근대의 상설 시장이 들어서기 전에 형성된 상거래 장소였다.

    조선 전기 무렵에는 보름, 열흘, 닷새, 사흘 등 지역마다 장이 서는 간격이 일정하지 않았으나,

    조선 후기에 들어서면서 오일장이 일반적인 형태로 자리 잡았다.

    오일장은 인근 여러 지역이 날을 달리하며 열렸고,

    장에서 장 사이의 거리는 보통 걸어서 하루 정도였다.

    보부상(褓負商)들은 이를 이용하여 장터를 돌며 물품을 팔았다.

    장터에는 좌판을 열 공간 이외에도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주막과 같은 공간이 있었고,

    장꾼들이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국밥과 같은 음식이 생겨나게 되었다.

    보부상은 봇짐장수(褓商, 보상)와 등짐장수를 아울러 부르는 말로,

    봇짐장수는 값이 비싸고 들고 다니기 쉬운 방물과 같은 물건을 팔았고,

    등짐장수(負商, 부상)는 소금, 미역, 생선과 같이 무게가 나가는 물품을 팔았다.

    이러한 보부상을 장터와 장터를 오가며 산다고 하여

    장돌뱅이(장마당을 돌아다니는 장사꾼)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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