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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序詩) - 윤동주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1. 11. 14. 19:18
서시(序詩) - 윤동주(尹東柱, 1917~1945)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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