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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유일의 孝 테마공원, 뿌리공원
    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1. 11. 13. 21:09

    전국 유일의 孝 테마공원, 뿌리공원

     

    뿌리공원은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으로서 125,000㎡부지에

    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1997년 11월 1일 개장한 테마공원이다.

    현재 240여 성씨의 조형물(조각)에 성씨별 유래가 기록돼 있다.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47 (안영동)

    대전광역시 중구청 효월드 효문화마을관리원

     

     

     

    만성교(萬姓橋)

     

    유등천(柳等川) 맑은 물을 가로지르는 만성교는

    모든 성씨가 한 곳에 모인 곳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총연장 110m, 교폭 2.0m로 1997년 11월 17일 준공하였다.

     

     

     

    뿌리공원

     

    뿌리공원은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뿌리를 알게 되어

    경로효친사상(敬老孝親思想)을 함양(涵養)시키고 한 겨레의 자손임을 일깨우기 위하여

    세계 최초로 성씨(姓氏)를 상징하는 조형품(造形品)을 세운 충효(忠孝)의 산 교육장(敎育場)이다.

    우리나라의 국조(國祖)는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古朝鮮)을 세우신 단군왕검(檀君王儉)이시며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성(姓)은 삼국시대 왕족과 일부 귀족 중심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고려 초기부터 귀족은 물론 평민도 성(姓)과 본관(本貫)을 쓰게 되었다.

    성(姓)은 조선조 세종 때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265 성(姓),

    영조 때 도곡총설(陶谷叢說)에 298 성(姓), 1930년 國勢調査(국세조사) 결과 250 성(姓)이던 것이

    1985년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275 성(姓) 3,349 본관(本貫)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성씨(姓氏)는 성명(姓名)의 구성과 개념이 특이하여

    성(姓)과 본관(本貫)은 가문(家門)을 나타내고 이름은 가문(家門)의 대수(代數)를 나타내는

    항렬(行列)과 개인을 구별하는 자(字)로 이루어져 있어

    성명으로 개인의 구별은 물론, 가문계대(家門系代)까지 알 수 있다.

    이곳 뿌리공원을 통하여 우리 모두는 숭조위선(崇祖爲先)의 정신으로

    화목(和睦)과 우의(友誼)를 돈독히 하고 충효(忠孝)의 실천으로

    한민족(韓民族)의 얼을 자손만대(子孫萬代)에 길이 빛내야 할 것이다.

     

    1997년 11월 1일

    한국씨족중앙총연합회 총재 허명(許洺) 짓고 뿌리공원보존협의회장 김보성(金保成) 펴고

    원광대학교 교수 철학박사 정태희(鄭台喜) 쓰고 민선 초대 중구청장 김성환(金聖煥) 세우다.

     

     

     

    우리나라 성씨(姓氏)

     

    가(賈), 간(簡), 강(姜 康), 경(景 慶), 고(高), 공(孔), 곽(郭), 구(具 丘), 권(權), 금(琴),

    길(吉), 김(金), 나(羅), 남(南), 남궁(南宮), 노(盧 魯), 도(都), 류(柳), 마(麻), 목(睦),

    명(明), 맹(孟), 문(文), 민(閔), 박(朴), 반(潘), 방(房 方), 배(裵), 백(白), 변(邊), 복(卜),

    부(夫), 빈(賓), 사(史), 서(徐), 서문(西門), 석(昔 石), 선(宣), 설(薛), 성(成), 소(蘇),

    손(孫), 송(宋), 신(愼 申 辛), 심(沈), 안(安), 양(梁 楊), 어(魚), 엄(嚴), 여(呂), 연(延),

    염(廉), 예(芮), 오(吳), 옥(玉), 우(禹), 원(元), 위(魏), 유(劉 庾 兪), 윤(尹), 은(殷),

    이(李), 인(印), 임(林 任), 장(蔣 張), 전(全 田), 정(丁 程 鄭), 조(曺 趙), 주(朱 周),

    지(池), 진(陳 秦), 차(車), 채(蔡), 천(千), 최(崔), 추(秋), 탁(卓), 태(太), 표(表), 하(河),

    한(韓), 함(咸), 허(許), 현(玄), 형(邢), 홍(洪), 황(黃)

     

     

     

    한국족보박물관(韓國族譜博物館)

     

     

     

    부모님 사랑합니다.

     

     

     

    삶은 늘 실수투성이야 우리는 늘 실수를 해

     

     

     

    밥은 먹고 일해라.

     

     

     

    유등천(柳等川)

     

    유등천은 충청남도 금산군과 대전광역시를 흐르는 하천으로 버드나무가 냇가에 많아

    버드내 혹은 유천이라고 불렀다. 다른 이름으로는 창계, 애천이라고도 한다.

    대전천과 갑천과 더불어 대전광역시의 3대 하천이다.

    금산군 복수면과 진산면의 경계지점에서 시발하여 북쪽으로 흘러

    금산군 복수면과 대전광역시 중구 침산동의 경계를 지나 서구 둔산동에서 갑천과 만난다.

    침산동의 시계에서 갑천 합류점까지 15.5km는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다.

    침산동에서 정생천, 구완천과 만나며, 태평동에서 과례천과 만난다.

    대전천이 둔산3동에서 합류하고, 유등천은 한밭수목원 동쪽 끝에서

    갑천과 합류하여 끝을 맺는다.

     

     

     

    효행 선양비(孝行宣揚碑)

     

    (사)한국 효행수상자 효도회는 1982년부터 부산의 하상구(河相九) 효자가 설립하여

    현재 전국 16개 시. 도지회에 3천여 명의 효자, 효부, 효녀 훈포장 등

    수상자들이 모인 전국 효행자 단체이다.

    효행 선양비 모형은 한글의 효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전국 회원들의 성금과

    박진옥(朴璡玉) 후원회장이 거금을 특별후원금으로 쾌척함으로써

    효의 고장 대전 효문화마을에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효행 선양비를 건립하게 되었다.

    본 회는 3대 사업인 경로효친 사업, 효도장학사업,

    상부상조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할 것이다.

    효는 실천이다. 효 3도를 알고 우리 모두 효를 실천하기 바란다.

    효가 살면 가정이 살고, 가정이 살면 사회가 살고,

    사회가 살면 나라가 살게 되어 국가가 발전하게 된다.

    본 효행 선양비가 우리나라 효 실천운동에 큰 전기가 되어

    전통의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이 되기를 바란다.

    관리자 : 강석황

    2010.10.2.

    사단법인 한국 효행수상자 효도회 건립위원 일동

     

     

     

    삼남기념탑(三南紀念塔)

     

    뿌리공원 정상의 삼남기념탑은 삼한시대의 마한(馬韓), 변한(弁韓), 진한(辰韓)의

    뿌리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영. 호남, 충청도의 화합과 상부상조를 기원하는 의미의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공원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조성한 전망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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