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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高麗大學校 安岩病院)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2. 1. 9. 19:11
몸과 마음
밥을 먹을 때는
몸과 마음 전체가
모두 밥이 되어
밥을 먹어야 한다.
이렇게 삶의 순간순간에
몸과 마음 모두를 집중하게 되면
명상이 따로 없고 수행이 따로 없다.
글 : 십이시법어(十二時法語)
그림 : 박준수(동양화가)
서울지하철 6호선 안암역(고대병원앞)
고려대학교 안암병원(高麗大學校 安岩病院)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산하 고려대학교의료원에 속한 종합병원.
보건 의료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최첨단 진료를 제공하며,
혁신적 의료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역사는 1938년 민족 자본으로 세워진
최초의 의과대학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에서 비롯되었다.
경성여의전은 본래 의료에서 소외된 여성들을 위해 설립되었으나,
1957년 남녀공학으로 개편되면서 수도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변경되었고,
1968년에는 수도의과대학이 종합대학교로 승격됨에 따라
우석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칭되었다.
1971년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 우석학원을 흡수 합병함에 따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우석병원이 되었다.
1983년 9월 1일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발족됨에 따라
의과대학 부속 병원들이 혜화병원으로 개칭되었는데,
1991년 안암병원이 신축되어 이전하면서
명륜동 시대를 마감하고 안암병원으로 불리게 되었다.
안암병원은 구로병원·안산병원과 함께 고려대학교 의료원을 구성하고 있으며
모병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 국내에서 두 번째로 수술용 로봇을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안암병원의 로봇수술은 여러 진료과에 고르게 적용하여 새로운 수술법을
창조적으로 연구 개발했다는 점에서 아시아 최고의 로봇수술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009년에는 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 JCI의 인증을 받았으며,
2012년에는 재인증 획득에 성공하여 환자의 안전과
병원 시스템 관리 문화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총 42개 전문 진료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진료과마다 세분화된 클리닉을 두고 있다.
이밖에 소화기센터·심혈관센터·로봇수술센터·냉동수술센터·장기이식센터·
세포치료센터·희귀난치성질환센터 등 23개 특성화센터가 마련되어 있다.
내과 체계가 감염내과·내분비내과·류머티즘내과·소화기내과·순환기내과·
신장내과·종양혈액내과 등으로 세분화되어 전문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서울시 응급의료 센터의 기능을 맡고 있으며 3차 진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의대학생 및 전공의 교육병원이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인촌로73 (안암동 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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