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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박씨(月城朴氏, 경주) - 대전 효월드 뿌리공원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4. 22. 04:10
월성박씨(月城朴氏)의 유래
월성박씨는 신라를 건국한 박혁거세 왕을 박씨의 시조로 하여
제54대 경명왕의 제8왕자인 월성대군 박언의(朴彦儀)를 월성박씨(月城朴氏)의 분관조로 한다.
경주 남산(금오산) 서쪽 기슭에 제단을 설단하고 고려 때 좌사간을 지낸 31세(世) 박견(朴甄) 및지하(支下) 10위의 제단도 좌측에 병설하였으며 그 아래 월성재(月城齋) 재실을 두고
매년 음력 3월 15일 대군과 11위 선조의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중조(中祖) 42세 박구(朴龜)는 중군의 사정과 부령에 올랐으나 조선이 개국하자인천 장아산에 은거 중 태종의 출사권유에도 불응하고 불사이군의 충절을 지켰으며
그 묘소는 장아산 종중 묘역(인천광역시 지정 문화재 기념물 제62호)에 있다.
43세 박간(朴幹)은 성균관 대사성과 예문관의 제학을 지내고 가선대부로 좌찬성에 추증되었다.
묘소는 실전되어 종중묘역내 선고의 조하(兆下)에 설단되었으며매년 음력 10월 첫 일요일에 제향하고 있고 인천시 서창동에 장아재(藏我齋)를 두고 있다.
전국의 3만여 종친은 인천 서산 동래 군위 경주 등지에서 숭조정신을 바탕으로왕손의 긍지를 갖고 치성을 다하며 종족 간에 종의를 돈독히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47 (안영동)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 內
월성박씨 상징 조형물
작품명 : 탄생 설화
작가 : 김미루
작품의 둥근 외형은 하늘로 솟아오르는 알을 표현한 것이며,
강인한 힘과 기상이 넘치는 형상이다.
투각한 원은 나정(蘿井)을, 그 가운데 붉은 구(球)는 월성(月城)을 뜻한다.
좌측의 비상하는 말(馬)은 시조대왕의 탄생설화를,
우측의 비천은 성모가 신선으로 하강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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