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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의도 호룡곡산 (舞衣島 虎龍谷山)...인천광역시 중구
    국내 나들이/산(山)으로 2007. 6. 22. 07:43

    무의도 호룡곡산 (舞衣島 虎龍谷山)...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舞衣島)에 위치한 국사봉(230m)과 호룡곡산(244m)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섬으로 경관이  매우 좋다.

    무의도는 섬 모양이 춤추는 무희의 옷자락 같다하여 그런이름을 얻었다고 전해 온다.

    영종도 서남쪽 끝머리 잠진 선착장에서 페리호를 타면 5분이면 건너간다.

    피서철에는 하나개해수욕장, 실미해수욕장에 1일 3, 4천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으며

    그외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1박2일 또는 당일 코스로 호룡곡산, 국사봉을 찾아

    시원한 바다  바람과 함께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보며 등반을 하고 있다.
    특히 호룡곡산에는 괴암절벽위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서해의 알프스라고 칭하고 있으며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등 비경과 낙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섬 산행이 그러하듯 섬 산행의 멋은 산릉에 올라서서 사방으로 펼쳐지는

    바다와 해안을 내려다보는 데 있다.

    호룡곡산에 오르면 바다 건너 동쪽으로 인천시가지가 보인다.

    북쪽으로는 뜨고 내리는 항공기들의 소음이 끊이지 않는 인천 신공항의 분주한 모습이 내려다보인다.
    해무가 끼지 않는 맑은 날이면 북녘 땅 연백평야와 더 멀리 장산곶이 보인다고 한다.

    산 치고 높이가  동네 뒷산 정도로 알지만, 섬산들은 해발 0m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산을 오르는데 육지의 400~500m쯤 되는 산을 오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힘이 든다.


    산의 생김새가 평범한 육산이 아니라 아기자기한 돌산이다.

    바위 틈을 비집고 오르내리는 산길과 중간 중간에 늘어선 너럭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

    호랑이바위 등 크고 작은 기암들이 등산인들의 발길을 머무르게 한다.

    그런가 하면 능선 곳곳에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보내는 멋진 바위 조망대와 쉼터가 있어

    산행이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 섬 산행이므로 산에는 식수가 없으므로 필히 식수 준비.


     

    무의도로 가는 잠진 선착장

    건너편은 무의도 때무리 선착장

     

     

    잠진 선착장에서 978톤급 무룡5호를 타고 무의도로 가면서..

     

     

     잠진(蠶津:누에나루) 선착장을 뒤로 한 채 무의도로 향하고...

     

     

    호룡곡산 산림욕장 입구

     

     

     호룡곡산을 알리는 이정표

     

     

     호룡곡산 안내도

     

     

     서해의 알프스로 일컫는 호룡곡산

     

     

     호룡곡산 정상에서 본 소무의도

     

     

     호룡곡산 정상의 주변 도서 안내도

     

     

     산 정상 주변의 바위

     

     

     소무의도(큰무리 선착장) 전경

     

     

     산정에서 본 하나개 해수욕장

     

     

     호룡곡산 북쪽의 국사봉

     

     

     

    호랑바위

     

     

     산정상 주변

     

     

     산 정상 주변

     

     

     영종도와 무의도

     

     

     

    중국 국적의 동방항공에서 본 무의도(舞衣島) 전경

    좌측의 소무의도와 무의도, 그리고 우측 상단의 실미도

     

     

     

    무의도(舞衣島)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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