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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 백운사(義王 白雲寺)
    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07. 8. 21. 07:37

    의왕 백운사 (義王 白雲寺)

     

    백운사(白雲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龍珠寺)의 말사로,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 백운산(白雲山)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언제 누가 창건했는지 알수가 없다.

    본래의 절은 현재의 위치에서 산 위쪽으로 약 3km쯤  떨어진 곳에 있었으나

    1894년(고종 31년) 산불로 사찰이 모두 소실된 뒤 1895년 청풍김씨 문중에서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1916년 주지 경흔(敬欣)이 중수하고 1955년 태전(太田)이 머무르며 수행승들을 지도하였다.

    이후, 1971년에 비구니 정화(貞和)가 법당을 중창하고 요사채를 지었으며,1999년에 다시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1988년에 경기도 전통사찰 제36호로 지정되었고, 현종하는 건물로는 관음전과 요사채가 있다.

    관음전 안에는 관세음보살상이 있으며 후불탱화와 신중탱화,산신탱화,칠성탱화 등이 모셔져있다.

    한편, 1900년대 초에 편찬된 "사탑고적고(寺塔古蹟攷)"에 따르면 원래 절터에 주춧돌과

    석탑부재가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군부대에 속해있어 흔적을 확인 할수가 없다..

    특히, 백운사(白雲寺)라는 사찰이름은 이곳을 비롯하여 부산 해운대, 경기 포천 양평, 강원 원주 강릉,

    충북 제천 괴산 음성, 충남 보령, 전남 광양, 경북 칠곡, 경남 밀양 마산 창원 등지에 백운사라는 사찰이 널리 소재해 있다..

     

    백운사 안내판

     

    백운사 옆에 설치된 백운산 등산로

     

    백운사 대웅전

     

     

    대웅전 앞뜰의 동자승상

     

     

     

     

     

    대웅전 옆면의 탱화

     

    대웅전의 단청

     

    산신도

     

    백운사 중창 공덕비

     

    처마 끝의 풍경(風磬).........

    풍령(風鈴),풍탁(風鐸),첨마라고도 하며 작은 종(鐘)처럼 만들어 가운데 추를 달고

    밑에 쇳조각을 붕어 모양으로 만들어 매달아 바람이 부는대로 흔들리며 맑은 소리를 낸다..

     

     

    대웅전 안의 신도들의 염원을 기원하는 연화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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