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남북대결을 ....2008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 조추첨

2008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 조추첨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직접 조 추첨을 하여 남북대결을 성사...

 

2008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 조직위원회가 2008년 4월1일 수원시내 이비스호텔에서 조 추첨식을 연 결과,

남북여자대표팀이 A조에 속해 6월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

우승상금은 20만 달러. A조엔 캐나다(9위) 아르헨티나(29위)도 포함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6위 북한은 지난 2월 동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을 4-0으로 완파한 강팀이다.

피스퀸컵은 국가대항전으로 열리는 대회로, B조엔 세계 1위 미국, 브라질(4위) 이탈리아(13위) 호주(12위)가 편성됐다.

 

한편 조추첨식에는 인기가수 소녀시대가 참석해 추첨과 함께 공연을 펼쳐 행사분위기를 북돋았으며

이로써 6월 14일 개막전에서 한국과 북한이 역사적인 남북대결을 펼치게 됐으며

각조 1위팀이 결승전을 치르게 됨에 따라 매경기마다 불꽃 튀는 경기가 될 것으로 축구 전문가 들은 전망하고 있다.

한국은 6월 1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북한과 개막전을 시작으로, 16일 캐나다, 18일 아르헨티나와 예선전을 치룬다. 

이날 조 추첨을 한 인기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본명:권유리,1989년생)"는 참석한 관객들에게 인기를 독차지 했다.

 

2008 피스퀸컵 수원 우승컵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피스퀸컵 조 추첨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유리가 국가별 대진 추첨 포트를 꺼내고 있다.

 

한국과 같은조인 A조에 편성돼 남북 대결을  펼칠 북한팀을 뽑아 유경의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펼쳐 보이고 있다.

 

조 추첨은 계속 진행되고...

 

국가별 포트를 꺼내 환희 웃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 "유리"

 

조 추첨

 

긴장된 모습으로 발표를 듣고 있는 유리

 

포트를 열어 국가를 확인.

 

한국과 같은조에 편성된 아르헨티나. 6월18일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