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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니 산 (摩 尼 山) 마리산(摩利山)·마루산·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한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해발고도 469.4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京畿灣)과 영종도(永宗島)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정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
가야산(伽倻山) 1966년 6월 24일 사적 및 명승지 제5호로 지정되었으며,1972년 10월 13일 국립공원 제9호로 지정되었다. 가야산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가 서로 잇대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뚝솟은 상왕봉은 일명 우두산으로도 불리며, 해발 1,430m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이곳은 옛부..
적상산(赤裳山)은 이름부터 단풍향이 가득하다. 산을 뒤덮은 홍단풍이 마치 붉은(赤) 치마(裳)를 두른 아낙네의 모습 같다고 해서 붙었다. 멋들어진 이름을 붙인 주인공은 고려말의 최영 장군이다.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던 그도 적상산의 아름다움앞에는 범상한 인간일 뿐이었나 보다. 가을..
곤돌라로 오르는 산 (무주 덕유산 설천봉) 덕유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1520m)에 오를 수 있다. 발아래 오스트리아의 산촌마을같은 무주리조트의 모습이 그림처럼 내려다 보인다. 설천봉에서 이어진 나무계단을 따라 느린 걸음으로 20여분만 올라도 덕유산 주봉인 향..
전북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무주리조트) 무주리조트에서 관광 곤돌라를 타고 해발 1,520m 설천봉에 오르면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을 20분만에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산이 험하지 않아 노인이나 가족단위의 나들이가 좋으며,정상에 오르면 많은 산들의 파노라마 조망이 빼어나다. - 곤돌라 제원 · 선로길..
덕유산 향적봉 (德裕山 香積峰) 옛부터 '덕(德)이 많아 넉넉한(裕) 산, 너그러운 산'으로 불리우고 있는 덕유산은 해발 1,614m의 향적봉(香積峰)을 주봉으로 영·호남(嶺.湖南)을 가르는 우리나라 12대 명산중 하나다. 삼남을 굽어보는 덕유연봉의 최고봉인 향적봉 정상에서 발원한 옥수가 흘러 내리며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