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나들이/안보 현장(安保 現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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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86F 세이버(SABRE) 전투기국내 나들이/안보 현장(安保 現場) 2020. 11. 2. 04:37
F-86F 세이버(SABRE) 전투기 F-86F는 미국 North American사에서 제작한 미국 공군 최초의 후퇴익 제트 전투기로, 애칭은 세이버(Sabre, 끝이 뾰족한 검)이고, 1947년 10월 최초로 비행을 하였다. 한국 공군은 6.25전쟁 후 북한의 MIG-15 제트 전투기에 대응하기 위해 프로펠러 전투기인 F-51D를 대체하여 1955년 F-86F 5대를 최초로 도입, 제트기 보유시대를 맞이하였으며 1968년까지 총 201대를 도입하였다. F-86F는 1967년 서해 덕적도에 침투한 무장 간첩선을 격침하였고, 또한, 영화 ‘빨간 마후라’(1964년)와 곡예 비행팀인 블랙세이버(1959년~1966년)를 통하여 필승 공군의 상징으로 그 위용을 떨쳤으며, 1993년 퇴역하였다. 주요 제원 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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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치 자주포(8Inches Self-propelled Howitzer)국내 나들이/안보 현장(安保 現場) 2020. 11. 1. 19:05
8인치 자주포(8Inches Self-propelled Howitzer) 육상 자력주행이 가능한 화포 체계의 통칭으로 스스로 움직인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탑재 화포의 종류에 따라 야전 포병의 곡사포, 평사포, 박격포 탑재형과 방공포병의 대공포탑재형, 기갑의 대전차포 탑재형 등으로 구분되며, 기동 방식에 따라 궤도형과 차륜형으로 구분된다. 북한에서는 자행포(自行砲)라고 부른다. 자주포(自走砲)는 전차(戰車)가 아니다. 기동성과 방어력에도 차이가 있지만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사격 방식인데, 전차는 전장에 직접나가 적과 대면하며 적에게 직사를 하여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자주포는 적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자리 잡고 사격을 하여 넓은 범위로 간접적인 피해를 주는 곡사형 포(砲)다. 주요 제원 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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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유도탄(NIKE MISSILE)국내 나들이/안보 현장(安保 現場) 2020. 10. 31. 19:13
나이키 유도탄(NIKE MISSILE) 1957년 미국 Western Electric사에서 제작된 유도탄(誘導彈)으로서 우리 국군에는 1965년에 도입되어 중·고 고도(高度)로 공격하는 적 비행 물체 파괴 및 중요 목표물에 대한 지대지(地對地) 임무를 수행하였다. 주요 제원 유효사거리 : 지대공(地對空) 155km, 지대지(地對地) 183km 속도 : 마하(Mach) 3.5, 상승고도 : 30km, 길이 : 12.1m, 중량 : 4,869kg 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다부동 전적기념관(多富洞戰績紀念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