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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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大韓民國 最南端 馬羅島)..제주도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07. 3. 10. 05:00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大韓民國 最南端 馬羅島) 표석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한 섬.. 제주도에서 서남쪽으로 약 11 km 떨어져 있으며, 대한민국의 최남단(북위 33도 06분)에 위치하며 처음에는 가파리에 속했으나 1981년 4월 1일 마라리가 되었다. 사람이 처음 거주하기 시작한것은 1883년 김(金), 나(羅), 한(韓) 등 3성(姓)의 몇몇 영세농민이 들어오면서 부터이고, 당시 이들에 의한 화전으로 산림지대가 모두 훼손되었다고 한다. 섬 안에 34 m의 작은 구릉이 있을뿐 대부분 저평지대이다. 해안은 암석 해안이 대부분이며, 곳곳에 깍아 세운 듯한 해식애와 해식동굴이 많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이 높다. 식생이 다양하여 약 100여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농경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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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다리(自由橋)국내 나들이/안보 현장(安保 現場) 2007. 2. 19. 22:00
자유의 다리(自由橋)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과 장단면 사이를 흐르는 임진강에 놓인 다리. 장단면에 있는 자연부락의 이름을 따 "독개다리"라고도 했다. 길이 83m 폭6m 높이20m이다. 분단조국의 남과북을 잇는 유일한 통로로 현재 일반인의 출입이 규제되는 지역이다. 본래는 경의선의 임진강 철교였으나, 6.25전쟁 중 상행선은 완전히 파괴되고 휴전협정이 조인된 후 자유를 택한 국군과 국제연합군 포로 12,773명의 장병을 이송하기 위해 하행선 다리 기둥 위에 철교를 복구하고 임시다리로 설치했다. 이런 연유로 "자유의 다리"라고 부르는데 건축미적으로 뛰어난 점은 없으나 "자유로의 귀환"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1972년 체결된 7.4남북 공동성명 이후 남북회담의 대표들이 오가는 길목이 되었다, 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