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식물(植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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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에서 만난 버섯들자연과 함께/식물(植物) 2012. 9. 2. 14:45
광교산에서 만난 버섯들 흔히 버섯이란 말은 먹을 수 있는 자실체를 일컬으며 독버섯이란 말은 먹을 수 없거나 독성이 있는 자실체를 가리킨다. 그러나 버섯과 독버섯이라는 두 명칭 사이에 과학적인 차이는 없으며 어느 쪽이든 육질의 자실구조를 가지는 균류에 적절히 적용될 수 있다. 매우 제한적인 의미에서는 주름버섯(Agaricus campestris)과 같이 들판이나 목초지에서 자라는 식용균류를 가리킨다. 이와 매우 가까운 종인 양송이(Agaricus bisporus)는 농장에서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우산 모양의 자실체는 주로 주름버섯과(―科 Agaricaceae)에서 관찰되는데 1개의 갓과 자루로 이루어져 있고,갓의 밑면에 얇은 잎 같은 주름살이 있으며, 여기에서 포자가 방출된다. 자실체는 땅속에서 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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